[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위례에스피씨는 위례신도시 근상 3-1-1블록에 '위례 아이온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위례 아이온스퀘어는 지하 4~지상 12층, 연면적 3만6018㎡의 대규모 상가다. 위례신도시의 핵심 상권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상가 입지로 우수한 트랜짓몰 상부, 트램역 역세권에 자리 잡았다. 초기 상권 형성지 중 유일한 근린상업시설로 병원·학원 등 준주거용지에는 불가능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저렴한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1층 일부 점포 기준 3.3㎡ 당 2000만원대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이 2%대로 다른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낮아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 신도시 내에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중대형 비중이 40% 이상이어서 상권의 집적 효과와 구매력이 높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고령화가 맞물려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처로 수익형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잘 갖춰진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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