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웃인 한국과 일본, 아시아태평양의 중요한 국가인 호주가 AIIB 관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의 이런 발표는 한국이 이미 중국 측에 AIIB 가입과 관련해 전향적인 입장을 전달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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