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래부는 발주 담당자의 SW 전문기술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공공 SW사업 발주기술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발주 담당자의 보유기술 현황과 유관기관의 기술지원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 “전문성이 부족한 발주 담당자의 손끝에서 나온 제안요청서는 SW시장의 불공정한 경쟁을 유발 할 수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공공 SW사업 발주기술지원센가 발족하는 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미래부는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부에서 6명의 관련된 과장이 참석하고 김진형 SW정책연구소장, 강재화 공공발주자협의회장 등 학계, 정부, 전문기관에서 11명의 전문가도 참석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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