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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일 無고장' 한수원 "외부사정으로 인한 건 고장아냐"…억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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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외부 사정으로 인한 고장은 고장이 아니라 연속운전 간주"

사진=KBS1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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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고장 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무고장' 발표를 냈다는 보도에 대해 한수원이 "외부 사정으로 인해 발생한 고장은 연속운전으로 간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16일 한 매체는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에서 '2500여일 무고장 운전'이라고 발표한 것과 달리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는 같은 기간 한빛 1호기가 두 번 고장 났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13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무고장 안전운전 기간' 산정 시 "발전소 자체 요인이 아닌 타 발전원이나 자연재해 등 외부 사정으로 인해 발생한 고장은 연속운전으로 간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한빛 1호기가 2542일 동안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장기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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