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이 군립 백민미술관(관장 조현)의 소장품 14점을 청사 본관 1~4층 중앙계단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말까지 이어질 이 작은 전시회는 백민미술관 소장품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을 비롯한 방문객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한편 백민미술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美의 路程에서’라는 주제로 원로작가 김성식·송용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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