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IS 가담 위해 이탈리아 떠난 사람은 '65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떠난 사람의 수가 현재까지 65명으로 집계됐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방송인 Rai 뉴스는 이탈리아 반테러 부대 마리오 파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이탈리아에서 출국한 65명 중 최소 10명은 이탈리아 국적이라고 전했다.
파파 소장은 쉥겐 조약 위원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들이 이탈리아에 돌아올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는 지난달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를 모집하거나 외국인 용병으로 전투에 참가한 사람들에 대해 최고 6년의 실형을 선고하는 반테러 조치를 승인한 바 있다.

또 지하디스트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여권을 압수하고 이탈리아 정보기관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