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채널 CNBC에 따르면 일본 맥도널드는 소비자가 개별 점포가 아닌 본사에 불만사항을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일본 식품분석협회(JFAA)의 타카오 시게 애널리스트는 "(앱을)다운로드를 하고 등록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감안하면 고객 불만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평했다.
앱 개발 외에도 일본 맥도널드는 고객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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