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흉기 피습으로 입원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10일 오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리퍼트 대사가 평소 건강관리를 잘해 온 덕분에 생각보다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9일 저녁으로 예정됐던 실밥 제거도 이날 오전에 진행됐다. 얼굴 상처 부위의 실밥 절반을 제거했고, 내일 오전 중 나머지 절반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 혈압이나 맥박, 체온 모두 정상이고, 팔 부위 상처도 잘 아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주요 인사들이 방문할 때마다 환자복에서 사복으로 갈아입는 여유를 보이며 빠른 회복력을 보여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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