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이드항에 정박중인 대조영함을 방문, 해군 청해부대 17진과 18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 : 청와대)
박 대통령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고, 이곳에서의 활동은 국민의 자랑이고 자부심"이라며 "더욱 큰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청해부대에 대해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아주 국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며 "지난해 8월 리비아 내전이 악화됐을 때 우리 국민은 물론이고 외국 국민들까지 전부 구출해 줘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찬사를 받았다"고 치하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4층 한강뷰 아파트" 내 집 마련 꿈 앗아간 400억...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