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50명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여성비만예방,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9일부터 시민건강증진 운동교실 접수 "
"개인별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으로 시민 건강증진 향상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50명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여성비만예방, 만성질환예방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은 주2회(화, 목 오후) 운영하며 국선도 및 밴드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적정 심박수를 유지하고 근력 및 근지구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시민건강증진 운동교실과 더불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대상자들에게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교실 신청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 시 등록카드와 설문작성, 사전검사(체성분 검사 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061-797-4103~5)
시 관계자는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운동 및 영양교육을 통해 여성 및 노년기 어르신들의 신체활동량 증가와 식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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