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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리, 셋째 임신 소식에 과거 길건·메건리 분쟁 재조명…“부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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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리, 셋째 임신 소식에 과거 길건·메건리 분쟁 재조명…“부당계약”

김애리, 셋째 임신 소식에 과거 길건·메건리 분쟁 재조명…“부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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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와 가수 길건, 메건리의 과거 분쟁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애리 이사가 운영하고 있던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가수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지난해 2월부터 김애리가 '소울샵'의 경영이사를 맡았고 김태우의 장모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건리는 "10여 년을 함께 한 경영진들을 내쫓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데뷔를 강행해 우울증까지 걸린 상태다"며 "본부장으로 있는 김애리 어머니는 부당한 음원 수익 계약을 강요했으며, '계약에 수락하지 않을 때에는 데뷔에 차질이 생긴다'는 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김애리 이사가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같은 해 12월 길건과도 계약 분쟁을 겪었다. 당시 길건은 "1년 4개월의 소속 기간에 앨범을 내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일정도 잡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6일 김태우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애리 씨는 현재 임신 12주 차로 9~10월경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은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딸 소율, 지율과 함께 출연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애리 임신, 소속 가수랑 싸우던 건 어떻게 됐지" "김애리 임신, 저 사건이 더 궁금한데" "김애리 임신, 축하드려요" "김애리 임신, 이번엔 아들이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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