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야구선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초구 직구를 파울로 만들었다. 그리고 2구에서 다시 빠른 볼이 들어오자 쭉 밀어 친 타구는 우중간 펜스를 넘어갔다.
홈을 밟은 강정호는 피츠버그 특유의 해적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날 강정호의 홈런으로 추가 득점한 피츠버그는 토론토를 상대로 8-7 승리를 거뒀다.
강정호 홈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정호 홈런, 역시 화끈하게 홈런이네" "강정호 홈런, 완벽한 데뷔전이었다" "강정호 홈런, 잘했다" "강정호 홈런, 자랑스러워" "강정호 홈런, 시즌에서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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