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요즘 거금도 해역 등 청정해역에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역채취가 지난 16일부터 시작되어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현재 수확되고 있는 미역은 작년에 비해 해황여건이 양호하여 고품질 생산이 예상되며 수확량 또는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지역특산물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군수 공약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인력난 해소와 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포자이양기를 10대 보급하고, 올해도 10대를 추가 보급 할 계획이다.
특히, 미역의 효능·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웰빙 바람과 함께 미역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웰빙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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