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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수염고래, 대형 고래류중 가장 빠른 속도…'시속 3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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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줄에 걸린 긴수염고래 /사진=국립수산과학원 SNS 발췌

양식장 줄에 걸린 긴수염고래 /사진=국립수산과학원 SNS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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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수염고래, 대형 고래류중 가장 빠른 속도…'시속 37km'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긴 수염고래의 특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긴 수염고래는 우선 몸은 크지만 유선형이다. 위에서 보면 머리는 흰 긴 수염고래보다 앞으로 돌출해있다. 등지느러미는 보다 높게 낫 모양으로 등 중앙보다 후방으로 돌출해있다.

긴 수염고래의 또 다른 특징은 몸 색으로 등과 옆구리는 검거나 어두운 다색을 띤 회색, 배는 흰색이지만 머리의 색은 좌우비대칭형이다.
수염은 한쪽 면에 260~480개의 수염 판이 있다.

갓 태어난 긴 수염고래 새끼의 몸길이는 6~6.5m, 성체는 남반구에서는 27m에 이르지만, 북반구의 성체는 대개 24m을 넘지 않는다. 체중은 큰 개체의 경우 75t에 이른다.

긴 수염고래는 시속 37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고, 대형 고래 류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종으로 유명하다.

사회성이 있어 2~7마리 또는 그 이상이 무리를 지어 함께 생활한다.

긴 수염고래 새끼는 한여름에 열대에서 아열대의 번식해역에서 태어난다. 먹이를 보면 활발하게 돌진하여 채식한다. 평소 물을 잘 뿜어내지 않지만 한 번 뿜어내면 높이는 4~6m에 이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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