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히틀러·야스쿠니 발언에 마포 품격 떨어져…공개 사과해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히틀러’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 을 유권자 일부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마(을)청소대는 “막장 의원 정청래 의원의 이런 막말이 이어질 때마다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에 사는 주민들은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 보기가 부끄러웠다”며 “정치는 곧 말인데 이토록 저급한 막말을 쏟아내는 정 의원의 국회의원직은 유효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마포(을) 지역 유권자의 10%(1만9000명)로부터 정청래 의원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을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땅에 떨어져버린 마포의 품격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청래, 히틀러 발언은 좀” “정청래, 난 문제될 거 없다고 봄” “정청래, 난처하겠네” “정청래, 문 대표도 주의 줬던데” “정청래, 다음부터는 주의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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