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늘날씨, 매서운 추위 주춤 "빙판길 조심하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오늘날씨, 매서운 추위 주춤 "빙판길 조심하세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을 강타한 매서운 추위가 오늘(10일)은 주춤하겠다.

중부 일부지방에는 전날(9일)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날이 밝으면서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 지방과 전라도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낮 동안에는 연무(안개에 먼지가 뒤엉킨 현상)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나타나겠다.

아침 기온은 밤 사이 유입된 서풍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다. 전날 같은 시각의 영하 12.7도 보다 10도 이상 오른 것이다. 인천 0.6도, 수원 - 0.1도, 춘천 - 7.8도, 강릉 - 2.3도, 청주 0.3도, 대전 0.3도, 대구 0.1도, 창원 0.9도, 부산 0도, 울산 - 1.1도, 포항 0.7도, 광주 - 0.8도, 여수 0.8도, 목포 2.7도, 제주 5.5도 등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중부 일부지방에는 전날 내린 눈이 미처 녹지 못하고 얼어붙은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5~11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5도로 예상된다.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창원 11도, 부산 10도, 울산 10도, 포항 11도, 광주 9도, 여수 9도, 목포 9도, 제주 9도 등이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다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아질 전망이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가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충청권에는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