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정보통신공학 우수학과사업단, ‘학생-교수 워크숍’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특성화 우수학과사업단(단장 이양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진로 개발과 학과 발전을 위한 학생-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특성화 우수학과사업단(단장 이양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진로 개발과 학과 발전을 위한 학생-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보통신공학과 교수와 사업단소속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해 정보통신공학 우수학과 사업 및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이해와 학생-교수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목포 녹색에너지연구원를 방문해 ICT융합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분야를 견학하고 학생상담센터의 자기계발 활동 일환으로 이미경 강사가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삼성화재 정차남 수석팀장을 초빙해 ‘자기 가치 향상과 표현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또 팀별 조사활동(이택희 교수 지도)으로 증도면의 태평염전을 방문해 ICT 융복합기술을 적용한 소금 생산에 대한 팀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및 적용을 위한 팀워크 활동과 문제해결 과정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세계교육 탐방팀(김희주 3년)과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의 노마드 3개 팀(이유정 3년, 박소진 3년, 강태영 2년)의 해외연수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외국어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지방대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호남대 정보통신공학 우수학과 사업단은 ICT 분야의 다양한 실무 주제를 선정한 집중 교육과 첨단 ICT 시설 및 견학을 통해 교과과정에서 학습하지 못한 실무와 팀워크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배양 및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도록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