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정준과 남다른 우정 과시 "여자친구처럼 휴가 때 데리러 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겸 뮤지션 양동근이 배우 정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화제다.
그는 "아역 시절에는 정준의 존재만 알았고 친하게 지낸 것은 군 입대 전후"라며 "정준이 여자친구처럼 휴가 때 데리러 오고 같이 옷 사러 다니고 밥 먹으러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날 좋아하는 줄 알고 겁먹기도 했다"며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친구는 처음 봤다"고 설명했다. 또 "고마운 것이 정말 많다"며 "내가 힘들었을 때 일으켜 세워준 친구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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