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S의 계약기간은 10년이다. 에어버스는 A330 현장 교환 가능 부품(Line Replaceable Unit)을 지원한다. 또 인천공항 및 일부 지정 외국 공항 비치 재고(On-Site Stock), 부품 수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노상우 아시아나항공 구매담당 상무는 "에어버스의 FHS 솔루션이 제공하는 에어버스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원은 이미 당사가 지난해 체결한 A380 FHS 계약을 통해 경험한 바 있다"며 "이번 FHS 계약으로 A330항공기 역시 최고의 운항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디에르 룩스(Didier Lux) 에어버스 고객서비스팀 부사장은 "에어버스의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