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30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재해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김병권 의장, 박경수 순천소방서서장, 시 관계자들, 재난재해봉사단 회원들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결성된 순천시 재난재해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희망자를 모집하였으며,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봉사자 134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김일중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순천시 재난재해 피해복구에 앞장서며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재난재해봉사단을 만든 자원봉사자 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이 건설될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합심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재해봉사단 회원모집은 현재도 진행중이며, 순천시 재난재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현장 투입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749-3195)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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