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 회당 출연료 화제…"데뷔 초와 현재 딱 10배 차이 나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받는 회당 출연료를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자현은 "(데뷔 초와 현재 받는 출연료는)10배. 딱 10배 차이 나요. 그런데 그게 맨 처음(2005년)과 비교하면 10배도 더 차이가 나는데"라며 "'귀가의 유혹'(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게 한국 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 이정도 받는대'라고 그냥 그렇게 한 두 줄로 끝나는 게 좀 그렇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추자현의 현재 출연료를 회당 1억 원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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