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오는 5월 남산에 첫 비즈니스호텔을 오픈한다. 호텔 브랜드로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을 선택했으며, 이를 위해 세계적인 호텔 체인그룹인 스타우트 호텔앤리조트와 손 잡았다.
'포 포인츠'는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앤리조트의 미드 마켓 호텔 브랜드로 30개국에서 약 200여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트 호텔, 그레이트 레이트(Great Hotels, Great Rates)’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스마트한 여행을 제안한다.
교통 편의성도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역과 지하 통로로 바로 연결돼 있으며, 서울역 공항철도와 기차로 인천공항과 전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부산까지 3시간, 인천공항까지는 1시간 이내 거리다. 또한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관광 및 쇼핑 인프라와 시내 주요 기업체 본사 등이 10분~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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