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신청사 안에 '착한 목소리 기부존'을 설치하고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시즌 4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 해설 오디오북, 스마트폰 앱, GPS 안내시스템을 제작한다.
또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www.sc-goodproject.co.kr) 등에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울 종로구 SC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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