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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그리스 리스크...1880선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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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 정국 불안 영향에 1880선 혼조세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0.35포인트(0.02%) 오른 1882.80을 기록 중이다.
전일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세 속에 또다시 하락했다. 유럽 주요 증시도 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다 그리스 정치 불안과 유가 하락으로 약세 마감했다.

특히 이날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는 오는 25일 치르는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이 승리하면 유로존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언급해 불안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는 1878.90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5억원, 1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215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567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08%), 의료정밀(0.97%), 섬유의복(0.75%) 등이 상승세다. 통신업(-1.06%), 비금속광물(-0.89%), 음식료품(-1.02%)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1.22%), 한국전력(1.31%), NAVER(0.40%) 등이 강세다. SK하이닉스(-0.74%), SK텔레콤(-0.91%), 기아차(-0.20%)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 302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03종목이 약세다. 94종목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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