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구제역 의심 소 발견…방역당국 조사 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기 안성시에 침을 흘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소가 발견 돼 방역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농장은 47마리의 소를 키우는 곳이다. 구제역이 지난 한 달간 확산되며 돼지 2만 6000마리를 살 처분한 가운데 이상증세를 보이는 소까지 나타나자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는 모양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소가 현재 구제역인지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면서 "정확한 정밀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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