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설립한 PEF인 하나발전인프라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를 통해 인수한다. 매매대상 3개 발전회사의 자산규모가 약 1조2000억원으로 올해 에너지?안프라 섹터 최대 M&A로 기록될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Structured Finance실과 SOC실의 각 강점인 금융구조 설계능력과 인프라산업 분석능력을 결합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 구조의 투자상품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SK E&S로서는 매각자금으로 향후 다방면의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금융그룹과 SK그룹은 본 계약체결을 계기로 동반 성장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강화하고 향후 유사한 거래에서도 서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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