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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순천 낙안읍성으로~ 조선시대 신랑·신부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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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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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혼례(우귀행렬) 생생하게 되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낙안읍성(읍성장 박승조)에서 우리의 전통혼례인 우귀행렬을 생생하게 재현해 선조들의 전통 혼례를 널리 알리는 한편 민속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 우귀행렬은 전통혼례 중 10번째 절차로 '신부는 가마, 신랑은 조랑말을 타고 신부집에서 신랑집으로 처음 가는 행렬'을 이르는 말이다.

낙안읍성의 전통초가와 성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우귀행렬은 토·일요일 등 주말에 방문하면 만날 수 있으며, 지난 11월 15일부터 매주 10시부터 17시까지 1일 5회씩 12월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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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전통혼례는 신랑·신부가 타는 가마(평교자)와 슈름(햇빛가리개), 혼례복, 이불 봇짐 등을 갖추고 읍성 주민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혼례를 비롯, 옛 문화를 보존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앞으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낙안읍성의 보존 가치를 재창조해 세계 속의 명품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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