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금 순천 낙안읍성에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초가지붕 이엉이기가 한창이다.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 가운데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를 달래고,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삶의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계획도시로서 관아와 민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통적인 민속마을” 이라며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은 계절별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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