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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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범한판토스 인수추진 관련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LG상사는 자문사를 선정해 범한판토스 인수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범한판토스는 LG그룹 일가가 97%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며,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의 해외물류를 맡고 있다.
연매출은 2조원을 넘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592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493억원을 기록했다. 또 범한판토스는 렌터카와 여행사업을 영위하는 레드캡투어 지분 39.9%를 보유하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가 21.2%의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기록 중인 범한판토스를 인수하면 한 자리 수에 불과한 ROE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LG그룹 물류통합에 따른 무역영업부문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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