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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화장품 브랜드 줄줄이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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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수입화장품 브랜드가 면세점 판매가격을 올렸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색조 전문 브랜드 맥(MㆍAㆍC)은 이날부터 일부 제품의 면세점 판매가격을 평균 2.5% 인상했다. 앞서 롯데면세점 판매가격은 지난 21일 올렸다.
이에 따라 '맥 스트롭 크림'과 '스튜디오 퍼펙트 파운데이션'은 38달러에서 39달러로 2.6%, '미네랄라이즈 모이스쳐 파운데이션'은 43달러에서 44달러로 2.3% 인상됐다. 또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도 38달러에서 39달러로 2.6% 올랐다.

맥 관계자는 이번 인상에 대해 "본사 방침"이라면서 "사실 국내에서의 수입화장품 가격이 해외보다 20~30% 저렴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격수준을 맞출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수입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아덴과 향수 브랜드 존바바토스 등도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했다. '프리베이지 안티에이징 모이스쳐 크림'은 114달러에서 118달러로 3.5%, '비져블 화이트님 멜라닌 컨트롤 나이트캡슐 트리오'는 125달러에서 129달러로 3.2% 올랐다. 존바바토스의 '아티산 EDT(75㎖)'는 57달러에서 60달러로 5.2% 인상됐다.
한편 화장품브랜드 랑콤, 키엘,슈에무라, 비오템 등도 8월부터 면세점 판매 가격을 올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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