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 中서 4.8인치 셀피폰 '갤럭시 코어 맥스'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출처:폰아레나>

<사진출처:폰아레나>

AD
원본보기 아이콘

-4.8인치·안드로이드 4.4 킷캣, 듀얼 SIM 등 탑재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은 슈퍼아몰레드와 듀얼 SIM 슬롯을 제공하는 중급 폰 갤럭시 코어 맥스를 중국시장에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업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은 이번 주 모델명이 SM-G5108인 갤럭시 코어 맥스를 중국에 출시했다. 해당 폰은 4.8인치 해상도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540×960), 안드로이드 4.4 킷캣, 터치위즈 사용자인터페이스(UI), 롱텀에볼루션(LTE) 연결, 듀얼 SIM 등을 제공한다. 또한, 쿼드 코어 1.2GHz 프로세서, 1GB 램, 8GB 확장 메모리, 8메가픽셀 카메라와 5메가픽셀 셀피 카메라, 2200mAh 배터리 등을 제공한다.
크기는 136.3×69.6×8mm이고, 무게는 132g이다. 아직 가격은 미정이며, 중국시장 외 다른 지역들에 출시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코어 맥스는 갤럭시 코어 제품군에서 가장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플래그십이 아닌 중급사양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중국시장 점유율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10%에도 못 미치며 6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모토로라를 인수한 레노버가 20.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분기에 이어 1위를 지켰다. 화웨이는 점유율은 다소 떨어졌지만 시장 점유율 14.7%로 2위를 수성했다.

트렌드포스 측은 "삼성은 고급제품인 갤럭시S5의 판매 부진도 심각하지만 중저가 제품 역시 중국 제품에 밀리면서 존재감을 잃어 가고 있다"면서 "한때 중국은 삼성의 가장 큰 시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