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비자원 "커피믹스 절반이 설탕, 1일 2잔이면 당 과다섭취 우려"
시중에 판매되는 커피믹스의 절반은 설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커피믹스'의 경우 하루 두 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설탕 섭취권고량(50g)의 30% 수준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봉지당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이마트 스타믹스 모카골드 커피믹스'(77.2mg)였고, 가장 낮은 제품은 동서식품의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40.9mg)였다.
한편 네티즌은 커피믹스 절반이 설탕이라는 조사결과에 대해 "커피믹스 절반은 설탕, 어쩐지 살이 찌더라니" "커피믹스 절반은 설탕, 맛있었는데 어떡하지" "커피믹스 절반은 설탕, 이미 중독되었는데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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