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정희, 서세원에 이혼소송 "여자 문제다…미안하다고 했으면 끝날 일을"
방송인 서정희(54)가 남편인 서세원(58)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 관련 소장을 지난 2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 문제"라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고 돌아오면 되는거였는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아울러 서정희는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5억원의 채무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한 매체에 "왜 고소당했는지(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남매를 두고 있다. 한때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로도 불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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