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 "김상호, 맨유의 박지성 같은 존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 "김상호, 맨유의 박지성 같은 존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제작자로 변신한 봉준호 감독이 배우 김상호를 극찬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등장했다.
'해무'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그는 김상호에 대해 "촬영장에서 (김상호가) 옷을 걸치고 나갔는데, 선원들과 동네 주민들이 '어느 배타는 분이냐'고 묻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상호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같은 존재다.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해무'는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온 수많은 밀항자들, 그리고 운명의 한배를 타게 된 여섯명의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이 배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선장 역을 맡았으며 박유천이 막내 선원 동식을 연기했다. 이밖에도 기관장 역의 문성근과 갑판장 김상호, 거친 성격의 롤러수 유승목 그리고 욕구에 충실한 선원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