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도전' 후속 '징비록', 유성룡과 임진왜란 다룬다…"국보급 명품사극 기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도전'이 조재현(정도전)이 안재모(이방원)의 역습에 최후를 맞으며 대하사극 '정도전'이 막을 내렸다. (사진: KBS1TV '정도전' 방송 캡처)

▲'정도전'이 조재현(정도전)이 안재모(이방원)의 역습에 최후를 맞으며 대하사극 '정도전'이 막을 내렸다. (사진: KBS1TV '정도전'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정도전' 후속 '징비록', 유성룡과 임진왜란 다룬다…"국보급 명품사극 기대"

인기 대하사극 '정도전'의 후속작은 '징비록'이다.
KBS1 드라마국 관계자는 지난 19일 한 매체에 "조선 중기의 문관 유성룡을 다룬 드라마 '징비록'이 내년 1월 방송으로 잡혀있다"며 "임진왜란을 드라마 중심에 세울 것 같다. 캐스팅 작업에는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유성룡이 집필한 책으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임진왜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하고 있다. 국보 제132호로 임진왜란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유성룡은 퇴계 이황의 사사를 받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뛰어난 학문적 역량으로 당대에 추앙받았던 학자다. 임진왜란 발발에 앞서 왜란에 대비해 권율과 이순신을 각각 의주목사와 전라좌수사에 천거한 인물이다. 특히 이순신이 모함을 받을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순신을 구하기도 했다.
'징비록'은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5년 종영한 '불멸의 이순신' 이후 약 10년만에 임진왜란을 소재로 다루는 사극이 된다.

'정도전' 후속작 '징비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도전 후속 징비록, 유성룡 얘기구나" "정도전 후속 징비록, 임진왜란 스펙터클 액션신도 나올까" "정도전 후속 징비록, 완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