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유독물, 도장시설, 주물시설, 공사장, 환경설비설계시공 집중 수사
5대 환경오염취약분야는 시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유독물 취급분야, 도장시설, 주물시설, 공사장 등 비산먼지유발사업장, 환경설비설계시공(측정대행) 등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산 등 유독물 누출사고 등 부주의로 인한 환경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독물 취급 및 유통경로를 심층 조사하는데 수사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해 오던 수사계획을 이번에는 관련 업체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축전을 앞두고 불법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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