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 DSR타워 옆'원희캐슬삼성' 입지조건 맞물려 투자가치 상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규모근생ㆍ업무시설,'원희캐슬삼성'…한국의 실리콘밸리로도 불려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삼정전자나노시티가 있는 화성 동탄은‘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삼성의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DSR타워, 삼성전자연수원, 삼성종합기술원 등 삼성의 반도체 역사가 시작된 곳이며 삼성특수를 단단히 누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성타운이라 불리는 동탄은 삼성반도체가 있는 기흥과 화성, 삼성 협력업체 종사자 등 총 30만명의 삼성 관련 종사자가 일하고 있으며, 인근 IT 단지에는 20,000여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고 약 100여개 중소기업이 산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시행하는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확대될 전망이다.지난해 11조9000억원의 투자를 약 10% 상회하는 13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 시설투자액인 24조원을 합치면 모두 37조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셈이다. 이에 해당하는 인력도 약 6만명으로 증가했다. R&D 인력 역시 2만3000명에서 지난해 6만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완공한 수원사업장 내 모바일연구소(R5)를 포함해, 새로 지은 대규모 연구소 및 연구단지만 세 곳이다. 그 중 대표적인 연구소가 삼성 DSR타워다.

DSR타워는 모두 2개동으로 건축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부품연구소다. 지하 5층~지상 28층 연면적 32만9948㎡로 삼성전자의 흩어져 있는 부품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삼성반도체기흥캠퍼스와 삼성반도체화성캠퍼스 사이에 입지해있다.
반도체 부품, 시스템 LSI, 디스플레이 등 총1만여명이 상주하며 최근 LCD사업부 분사, SMD, LED 흡수 합병 등 사업재편과 맞물려 부품사업의 콘트롤 타워로 인근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DSR타워 사거리 코너에 지어지는 ‘원희캐슬삼성 오피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의 연면적27,0693.209㎡의 대형 근생ㆍ업무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은전문식당가, 스트리트형카페, 로드숍, 판매시설로 업종의 다양성을 갖췄고, 4F~10F은 인텔리전트 오피스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화된 IT 인프라와 프리미엄 입지에 세워지는 원희캐슬삼성은 대규모의 근생ㆍ업무시설을 갖췄다. 풀옵션 인테리어 사무실로 대형 컨퍼런스룸을 활용할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회의실, 풀옵션탕비실과 디자인금고, 서고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IT 단지에는 약 100여개IT업체들이 입주한다. 다우케미컬 R&D, 나앤나,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원자력 I&C 동탄공장, 신흥합섬, 창성텍, 바이오노트, 삼영씨오텍, 서한기술연구소, 신한전기, 서일이앤앰, 피에스케이, 이지스, 씨텍, 에스에스원, 에이펫, 디오텍, 한국야스카와전기, 아이엠, CSE, ETH, 대부, 파트론, 이엠넥스, 디앤씨앤지니어링, 제이앤비이엔지, 바텍S&C, 예스맥,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동경일렉트론 코리아화성사업장, 디스텍, 한국도로전산, SK브로드밴드, 바텍 등이다.

동탄은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만도 모두 91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인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사가 활발하다. 삼성 동탄간 GTX 사업이 확정되면서 KTX 동탄역이오는 2015년 완공 예정으로 또 하나의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인덕원에서동탄간 복선전철이 예정되어 있어, 경부고속도와의 근접성뿐만 아니라, 그물망 같은 교통시설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특화된 IT 인프라와 프리미엄 입지에 세워지는 원희캐슬삼성은 DSR타워 역까지 점쳐지고 있어 향후 시작부터 다른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

문의 : 031-8003-6366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