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는 '빕스 다이너'의 첫 매장으로 홍대점을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빕스 다이너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화이트 타일과 경쾌한 그래픽 요소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메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 바 등 균형 있고 건강한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바비큐 포크', '잠발라야 라이스', '치즈 파니니' 등의 핫 메뉴를 강화했다. 또한 귀여운 미니 번에 육즙이 풍부한 패티를 더한 '오 마이 버거', 베트남어로 바게뜨를 뜻하는 '반미 샌드위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 다이너는 빕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편안함과 간편함을 더해 창조한 캐주얼 다이닝"이라면서 "브런치, 펍, 키즈 특화 매장 등과 함께 고객 특성이 뚜렷한 매장 중심으로 맞춤형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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