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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난 총각인데…'백년손님 자기야'서 섭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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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섭외 사실을 고백한 박혁권

▲'자기야' 섭외 사실을 고백한 박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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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혁권 "난 총각인데…'백년손님 자기야'서 섭외 받았다"

드라마 '밀회'에서 배우 박혁권의 열연에 대해 시청자들이 연일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박혁권이 '백년손님 자기야'에 섭외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혁권은 한 매체를 통해 "예능 섭외, 솔직히 몇 번 출연제의를 받긴 했는데 좀 조심스럽다"며 "난 소극적이기도 하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다 말하는 편인데 예능 출연이 내가 연기자로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망설이는 것 같다. 그럴 땐 회사에 물어본다"고 밝혔다.

이어 박혁권은 SBS '백년손님 자기야' 섭외 소식을 전하며 "난 총각인데 사람들이 유부남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결혼 했다가 이혼한 돌싱남으로 생각하기도 한다"며 "나이로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나간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으니까 그럴 수도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박혁권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이지만 그동안 MBC '마이프린세스', KBS 2TV '드림하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주인공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이에 박혁권을 유부남으로 오해한 것이다. 박혁권은 1971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박혁권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혁권, 돌싱도 아니구나" "박혁권, 총각이었어" "박혁권, 드라마에 아빠로 자주 나와서 결혼할 줄" "박혁권,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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