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에서 배우 박은지가 최진혁에게 호랑이가 새겨진 팬티를 선물하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이 연출됐다.
박은지는 사업가 행방불명 사건을 조사하고 귀가한 최진혁에게 호랑이가 새겨진 팬티를 "짠"하고 내보이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최진혁은 시큰둥해했고 박은지는 "결혼 3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이게 뭐야"라고 투덜댔다.
'꽃할배 수사대' 방송을 본 네티즌은 "꽃할배수사대, 박은지 호랑이 속옷은 어디서 구했대" "꽃할배수사대, 재밌겠다" "'꽃할배수사대, 최진혁이 이순재로 변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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