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성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고졸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7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3일간 원서 접수를 받는다. 내달 25일 직무적성검사(SSAT)를 거쳐 6월중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6월말 합격자 발표와 건강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고졸 공채로 입사한 직원은 개인 역량에 따라 5∼6년 후에는 대졸 수준인 3급 사원으로 승진하게 된다. 3급 사원이 되면 대졸 신입 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보장받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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