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검찰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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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열회사인 포스코P&S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P&S 본사로 수사진을 보냈다.
수사진들은 철강 거래와 관련한 각종 자료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검찰의 압수수색이 들어온 게 맞다"면서 "현재 수사 목적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P&S는 1983년에 출범한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철강소재와 알루미늄 등의 비철소재를 여러 형태로 가공해서 국내외로 판매하는 가공 판매 전문회사다.
대우인터내셔널이 그룹에 편입되면서 2011년 3월 1일부로 사명을 포스틸에서 포스코P&S(Processing&Service)로 바꿨다. 업종도 이전까지는 포스코와 계열사 제품을 판매하는 상사 역할을 해왔다면 이후에는 철강과 비철소재 가공 판매 전문회사로 업종을 전환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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