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가요계로 돌아온다. 그는 새 싱글 '커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14일 아시아경제에 "15일 정오 새로운 디지털 싱글 '커플'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사격도 눈길을 끈다. 래퍼 낯선이 랩 가사를 맡아 힘을 실었으며 범키가 편곡에 나서 '커플'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낯선은 그간 다사다난했던 강성훈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강성훈 측은 "5월 말에는 또 다른 싱글을 발표하고, 9월에는 정규 앨범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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