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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美국방대학생들에 생산인프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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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스쿨 방문단이 8일 CJ헬스케어 오송공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젠하워스쿨 방문단이 8일 CJ헬스케어 오송공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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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CJ헬스케어는 미 국방대학 산하 아이젠하워 스쿨의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 소속 교수진 및 학생들이 8일 오송공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견학에서 CJ헬스케어는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 각 생산동의 최첨단 생산설비 및 작업과정을 소개하며 선진화된 시스템 및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다.
견학에 참석한 리차드 피터슨 교수는 "학생들 모두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과 다양한 생산라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CJ의 의약품이나 서비스가 한국을 선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유영호 CJ헬스케어 생산총괄 상무는 "지난 중남미 보건의료관계자 견학에 이어 미국 학생들에게도 CJ헬스케어 오송공장 및 한국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CJ헬스케어 출범 후 글로벌 제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오송공장이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년 완공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오송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EU GMP(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제약사업부문의 내용 고형제 및 항암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오송공장을 방문한 미 국방대학 산하 아이젠하워 스쿨은 우수한 군인 및 민간인 학생들을 선발해 미국의 국가안보전략 개발을 위한 전략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관이다.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 (BIS)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바이오 기술 산업 및 비지니스, 과학, 정책간의 역학관계를 연구하는 과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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