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노선을 개설해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여행편의를 높이고 대구시는 제주항공의 신규취항 노선이 조기에 안정화되는데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실시한다.
대구-방콕 노선은 주2회 운항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40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는 현지시간 밤 12시2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각 월요일과 금요일 새벽 1시20분에 수완나품공항을 출발해 아침 8시25분 대구공항에 닿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노선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항공 입장에서는 해당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은 신규 지방노선의 조기안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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