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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4월5일… "혼자 지내면 고독해서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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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이 4월15일 결혼과 첫 주연 영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이 4월15일 결혼과 첫 주연 영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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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정겨운이 결혼 소식과 첫 주연작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4월5일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정겨운은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혼자 지내면 고독하다. 빨리 가족을 꾸리고 싶어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영화에 대한 소감도 잊지 않았다. "첫 주연작이 개봉해 기쁘다. 코미디 영화라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영화 '들개'의 김정훈 감독, 변요한, 박정민과 영화 '보호자' 유원상 감독, 고서희, 이준혁 그리고 '이쁜 것들이 되어라'의 한승훈감독, 정겨운, 윤승아가 참석했다.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정겨운과 윤승아의 새로운 매력과 2030 세대가 공감할 소재로 올봄 관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극중 정겨운은 엄마의 뒷바라지로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지만 이후 10년째 사법고시생으로 지내는 역할을 연기해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다.
정겨운 결혼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겨운 결혼, 축하드려요", "정겨운 결혼, 부럽다. 영화개봉과 결혼 두 행사가 한번에 겹치네!", "정겨운 결혼, 드라마에서 본 이미지는 좋은데 실제로 좋은 부모될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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