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쌍용C&E
쌍용C&E
0034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000
2024.05.24 07:42 장시작전(20분지연)
관련기사
사모펀드발(發) 상장폐지 올해만 벌써 3건… "비상장화 가속도"국민연금의 1분기 장바구니보니…지주사와 중국 관련주 대거 담았다[PE 포트폴리오]②'볼트온 전문가' 한앤코, 올해 투자 결실 맺을까
close
, 성신양회 등에 이어
한일홀딩스
한일홀딩스
0033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3,69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710
2024.05.24 07:42 장시작전(20분지연)
관련기사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후 늘던 국민연금 반대표…4년만에 감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지주회사 주가 ‘밸류 업’한일홀딩스 "3분기 현금배당, 1주당 200원 이상"
close
도 4월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로 결정하고 주요 고객사인 레미콘사에 통보하고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7만9300원으로 기존보다 7.74% 인상하기로 하고 레미콘사에 통보하기 시작했다. 인상 시점은 4월1일부터다.
이에 따라 국내 7개 시멘트사 중 6개사가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라파즈한라는 오는 17일부터, 동양시멘트는 26일부터, 쌍용양회는 다음달 1일부터 가격을 8∼9% 인상할 방침이다. 아직 가격 인상안을 결정하지 않은 아세아시멘트도 조만간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멘트사와 레미콘사의 가격 협상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멘트업체들은 전력요금 등 원가상승으로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레미콘사와 건설사들은 건설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어 실제 가격 인상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