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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용훈 도시계획과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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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복지 위한 창조적 업무 추진으로 국가발전 기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안용훈 도시계획과장이 창조적으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1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 과장은 지난 1978년 건축직 7급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을 시작한 이후 35년 여 동안 건축행정과 도시재생, 도시계획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시재생과장 재직시 국립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충장로와 동명3구역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2007년 시작한 이후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된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는 등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 왔다.

또한,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관심을 갖고 국토교통부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해 9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임대주택 1200호 건립 계획을 입안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심에 방치된 공·폐가를 매입 또는 정비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신모델도 창출했다.
2013년 1월부터는 도시계획과장을 맡아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평동 군 훈련장 이전사업’과 ‘광주군공항 이전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방부, 관련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민선5기 들어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는 ‘시장과 시민과의 만남의 날’에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의 처리와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 ‘시민의 행복’을 최고 가치로 삼고 있는 시정의 추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안 과장은 “앞으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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