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투자證, 영업채널 효율화..투자전략본부 신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이 수익창출 극대화를 겨냥해 자산관리(WM) 사업부의 7개 지역본부를 5개로 재편하고, 투자은행(IB) 및 기관 대상 세일즈 조직을 확대했다. 특히 자본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투자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우리투자증권은 31일 '수익창출을 위한 전사적 사업모델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WM사업부는 영업점 대형화 등 영업채널 효율화를 위해 기존 7개 지역본부를 5개 지역본부로 통합했고, WM영업기획부를 WM사업부 대표 직속으로 편제했다.

IB사업부는 기존 Coverage본부 내 2개 부서를 4개 부서로 확대 개편했고, Product Sales본부를 신설하여 투자금융부와 Syndication부를 편제하여 분산되어 있던 사업부내 Sales 역량을 집중하여 수익확대를 추진하도록 했다.

홀세일즈(Wholesale)의 경우 Wholesale1본부에서는 파생영업부를 신설하는 등 고객별 3개 부서로 재구성하였으며, Wholesale2본부는 금융상품영업을 전담하도록 하고, 대안상품 판매를 수행하는 금융상품영업 3부를 신설했다.
트레이딩(Trading) 사업부는 기존 Trading 사업부를 Equity Trading 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FICC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두개의 사업부로 분리하여 상품별 운용전문성을 강화했다. 신설된 FICC사업부 대표로는 조규상 前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대표를 영입했다.

한편, 자기자본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확대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투자본부를 신설해 감독규정 준수를 위한 자기자본 관리를 강화하고 자기자본을 활용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