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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3% 훌쩍 UP…동시간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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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3% 훌쩍 UP…동시간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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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일밤'은 시청률 15.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3.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일밤'은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 경쟁 프로그램들의 추적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지난 주 근소한 차이를 보이던 SBS '일요일이 좋다'와는 무려 3.8%포인트 차를 보였다. KBS2 '해피선데이'와는 5.5%포인트 차이다.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송년특집 '가족의 밤'으로 다섯 가족이 함께 모여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들과 함께 출연한 아빠들은 요리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전우회 특집으로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다양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걸그룹 미쓰에이와 씨스타가 응원에 나서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3, 런닝맨'은 11.8%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0.1%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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